[이슈브리핑] 2021년 7월_02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7/24 [22:42]

[이슈브리핑] 2021년 7월_02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07/24 [22:42]

○…문화저널21 독자여러분, 이슈브리핑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배소윤입니다. 2021년 7월 두 번째 이슈브리핑입니다. 내부 사정으로 6월 한달과 7월 첫 번째 브리핑은 쉬었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유흥주점 직접 단속나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현장에 대한 긴급 단속에 나서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유흥주점에서 몰래 술을 마시던 위반사례를 적발했습니다.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밤 10시경 안양시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을 불시 점검하고 현장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접객원과 손님 등 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점검은 이 지사와 40명의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집합금지명령위반 여부 점검과 출입문 개방 협조 안내를 한 후 사업장 내부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졌습니다.

 

이 지사가 진입했을 당시 현장에는 유흥주점 종사자 2명을 비롯해 외국인 여성접객원 2명과 손님 3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단속팀은 이 지사 지휘 아래 집합금지명령위반 사실을 고지한 후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확인서 작성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11시 30분경 단속을 마쳤습니다.

 

도는 불법영업과 집합금지명령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주점과 손님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도 일부 유흥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심야에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힘 입당 대선시동

 

대선 출마 의지를 확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최 전 감사원장은 이날 이준석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좋은 정치로 국민들께 보답하겠다. 함께 정치변화 시키는 주체가 될 것”이라며 “정권교체 이루는 중심은 국민의힘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최 전 감사원장은 앞서 14일 서울 정동 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영세 의원을 만나 회동을 갖고, 입당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앞으로 입당 문제를 포함해 국민이 바라는 정권교체,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떤 선택이 최선인 것인지 숙고하면서 국민이 원하시는 그런 방향으로 선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 "윤 전 총장에 과거 정치에 미숙했던 안 대표와 비슷"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안철수 대표가 과거 정치에 미숙했을 때 했던 판단과 비슷한 판단을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22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여의도 정치에 숙달된 분들과 거리 있는 분들이 여의도 아닌 곳에 캠프를 차리려고 하는데 그런 모델은 대부분 성과가 안 좋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 대표는 최근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을 두고 “위험하다”면서 “윤 전 총장이 당 밖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것이 보수 전체 지지층에게 양해를 받는 취지는 그분이 중도 확장성이나, 우리 당을 지지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 지지세까지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 저희가 양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전문적인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뉘양스의 말을 꺼내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첫 정치활동을 언급한 겁니다.

 

반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발 빠른 입당과 관련해서는 “결단이 제가 생각한 템포보다 조금씩 빨라서 놀라는 지점이 있다”고 추켜세우며 “판사 출신, 미담으로 버티는 정치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지만 최재형 전 원장은 그런분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개관

 

23일 개막한 도쿄올림픽 기간 중 신속한 경기 정보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소식을 전하게 될 '2020 도쿄올림픽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가 개관했습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도쿄올림픽 개최 기간에 맞춰 최초로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도쿄올림픽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는 한옥을 모티브로 홈페이지를 구축해 올림픽 기간 중 신속한 경기 정보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특히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의 VR전시관 내 △안뜰 △K-Sports존 △K-Culture존 △K-Travel존을 운영하는데요, 안뜰에서는 올림픽 관련 카드뉴스 및 14인의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K-Sports존에서는 대한민국 체육 100년사를 비롯한 홍보영상 등이 상영됩니다. K-Culture존에서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유산 및 대중문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K-Travel존에서는 대한민국 관광 홍보 영상 등이 관람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가상세계에서 팀코리아하우스를 즐기고 올림픽 종목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역대 코리아하우스 최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코리아하우스에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종선 공인회계사 사무소 전 직원, 위기청소년 지키는 '키퍼' 동참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한종선 공인회계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전 사원이 위기청소년의 치유를 돕는 '키퍼(Keeper)'로 가입해 둥지청소년 재활을 돕는 활동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 어양동 한종선 공인회계헌장 낭독사 사무소 사옥에서 ‘둥지청소년 재활을 위한 한종선 공인회계사 전사원 키퍼가입 선서식’이 개최됐습니다. 

 

한종선 회계사는 그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을 비롯한 다수의 단체를 통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는데요, 한종선 회계사와 함께 이날 키퍼로 가입한 사원들은 이미미, 고광선, 한승훈, 최경민, 이정숙, 하헌승, 선찬미 등 총 8명입니다.   

 

박태홍 익산키퍼넷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미 키퍼의 키퍼헌장 낭독과 한종선 회계사의 키퍼가입 서명, 최경민 신입키퍼 대표의 소감발표에 이어 ‘헬퍼의 가면’, ‘노블레스 키퍼가입’ 영상 상영과 서각아트 이덕구 장인이 제작한 키퍼로고 서각 기증식 및 청소년 치유영화 ‘부메랑의 귀환’ 미니영상이 상영됐습니다. 

 

한종선 회계사는 “모든 일은 필연적인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서 무언가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금까지 달려온 일들은 절대 우연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종선 회계사 : “제가 키퍼가 되고싶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이 사회가 아직 살 만하고, 너희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깨닫게 해 주며, 무엇보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옆에서 도움을 주고 싶어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경민 신입키퍼 대표 : “개인적으로는 정말 작은 나눔이지만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아울러 맥지 키퍼운동이 설 곳없고 보낼(지낼)곳 없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랑의 열매와 맥지키퍼운동이 비슷하다”면서 “오늘 새롭게 가입하시는 모든 분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키퍼전북 익산의 사회적 기업 ‘노블레스’ 전 사원이 위기청소년의 치유를 돕는 '키퍼(Keeper)' 가입에 이어, 이날 한종선 공인회계사사무소의 전 직원 가입으로 동참하는 단체 및 시민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맥지 전북키퍼 이강래 이사장은 “노블레스에 이어 한종선 공인회계사 사무소 전직원 키퍼가입으로 익산은 물론, 전북, 그리고 전국으로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둥지청소년들이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다시 진학하고 취직에 성공해 사회의 가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어엿한 일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리의 아이를 내 자식이라 여기고 민간이 자조적인 방법으로 이들을 껴안아야 한다는 맥지 전북키퍼의 ‘위기청소년 키퍼둥지’는 2019년 3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전주, 익산, 김제, 군산 등 전북권에만 키퍼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델타변이의 확산과 청해부대 집단감염 등 4차 대유행 속에서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2주간 연장했습니다.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을 더욱 더 잘 준수하시면서 다음시간까지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 배소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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