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 치열해지는 ‘수시경쟁’ 전년보다↑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1/10/18 [14:26]

서울 주요 대학, 치열해지는 ‘수시경쟁’ 전년보다↑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1/10/18 [14:26]

건국대, 고려대, 서울과기대,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수시경쟁 높아져

 

서울 주요 대학의 수시 문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 수시지원 현황에 따르면 올해 서울주요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 보다 약 3%포인트 높아졌다. 수시 경쟁률이 상슨한 것은 전년 대비 수시 모집인원은 줄고 지원자는 늘어난 데 다른 것인데, 실제 지난해 3만4107명이었던 수시 모집인원이 올해는 3만 400명으로 10.9% 감소했고, 고3 학생 수는 43만7950명으로 전년 44만6573명 대비 2%포인트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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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수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1977명 모집에 4만8066명이 몰리면서 평균 24.3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9.97대1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경영학과가 45.76: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컴퓨터공학부가 38.24:1, 수의예과가 32.6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42.83:1로 가장 높았고, 문화콘텐츠학과도 41.08:1을 기록했다. 경영학과는 25.13:1, 수의예과는 21.46:1이었다.

 

▶고려대학교는 전체 2493명 모집에 3만6536명이 지원해 14.66대1읭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22.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전기전자공학부(16대1), 보건환경융합과학부(15.52대1)로 경쟁률이 높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마찬가지로 의과대학이 29.89대1로 가장 높았으며, 컴퓨터학과가 25대1, 바이오의공학부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가 25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의과대학이 높은 경쟁률을 이끌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1,503명 모집에 18,367명이 지원하여 12.2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화공생명공학과로 13명 모집에 590명이 지원하여 45.3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 전형 217명 모집에는 6,415명이 지원하여 29.56: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실기전형은 68명 모집에 1,123명이 지원하여 16.51: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인공지능응용학과 8.42:1, 지능형반도체공학과 7.29:1, 미래에너지융합학과는 10.29:1을, 첨단인재 전형에서 인공지능응용학과 12.80:1, 지능형반도체공학과 8.07:1, 미래에너지융합학과 10.87: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대학교는 2,077명 모집에 30,407명이 지원해 14.6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의예과가 22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해 10.23: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생화학과가 8.25:1, 컴퓨터과학과가 7.15:1, 교육학부 7.00: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24.1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스템생물학과가 23.75:1, 컴퓨터과학과 19.50:1, 약학과 18.67:1, 수학과 17.83:1, 생화학과 17.75:1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의예과는 14.14:1이고 경영학과는 10.50:1이었다.

 

▶성균관대학교는 2161명 모집에 5만2,541명이 지원했다. 올해 신설된 학생부교교과전형은 361명 모집에 4,864명이 지원해 13.4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전형 경쟁률 중에서는 논술(논술우수)전형이 77.59:1로 가장 높았다. 전체 지원 경쟁률 중 최고는 논술전형 자연계열 약학 모집단위의 경쟁률인 666.40:1로 5명 모집에 3,332명이 지원했다. 학생부종합에서는 자연계 자연과학계열 경쟁률이 24.73:1로 높았고, 학생부종합에서는 자연계 약학과가 26.40:1로 가장 높았다. 

 

▶한양대학교는 1824명 모집에 4만6831명이 지원해 25.67:1을 보였다. 전체 전형 중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논술전형 경쟁률이 97.51: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교과에서 공과대학 생명공학과가 16.67: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공과대학 생명공학과가 42.17:1로 가장 높았다. 논술전형 경쟁률 중에서는 의과대학 의예과가 267.00:1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239.40:1을 기록했다.

 

▶중앙대학교는 2.490명 모집에 6만4,367명이 지원해 25.8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성캠퍼스를  포함한 중앙대 전체 경쟁률은 22.24:1을 나타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약학대학 약학부가 61.80: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종합과 학생부종합에서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가 각각 50.13:1과 34.00:1로 높았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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