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CIMAFF) 21일 개막

경쟁부문 신설 67개국 556편 접수…국내 대형 배급사 및 해외 메이저급 영화 대거 참여
액션 올드 앤 뉴’ 섹션 박우상 감독 특별초청전
‘무예의 변주’ 신설, ‘한국형 느와르’ 장현수 감독, ‘무예의 대가’ 정두홍 무술감독 초청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0/19 [08:05]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CIMAFF) 21일 개막

경쟁부문 신설 67개국 556편 접수…국내 대형 배급사 및 해외 메이저급 영화 대거 참여
액션 올드 앤 뉴’ 섹션 박우상 감독 특별초청전
‘무예의 변주’ 신설, ‘한국형 느와르’ 장현수 감독, ‘무예의 대가’ 정두홍 무술감독 초청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10/19 [08:05]

경쟁부문 신설 67개국 556편 접수…국내 대형 배급사 및 해외 메이저급 영화 대거 참여

액션 올드 앤 뉴’ 섹션 박우상 감독 특별초청전

‘무예의 변주’ 신설, ‘한국형 느와르’ 장현수 감독, ‘무예의 대가’ 정두홍 무술감독 초청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3rd Chungbuk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 이하 무예액션영화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영화에 뿌리를 둔 액션영화제로 올해는 ‘무예의 변주, 액션!’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정통무예 영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주목할 만한 액션영화들을 발굴해 세계적인 무예액션 영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영화축제 장을 목표로 한다. 

 

▲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3rd Chungbuk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 개막작 ‘공작조 : 현애지상’(Cliff Walkers) 스틸컷 (사진=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CIMAFF)홈페이지 캡처)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주 서문CGV 영화관에서 실내 상영을 진행하고, 개막식 무대에서는 야외 상영을 진행한다. 

 

또한 영화제 전문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서는 온라인 상영을 병행해 코로나19로 극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무예액션영화제는 20여 개국 60여 편의 영화를 △무예의 변주 △월드액션 △가족액션 △액션:올드 앤 뉴 △국제경쟁(장편/단편) △인디!액션데이즈 등 총 6개 섹션으로 상영한다. 

 

개막작은 장예모(張藝謨, Zhang Yimou) 감독의 2021년 신작 ‘공작조 : 현애지상’(Cliff Walkers)로 “장예모 감독 작품 중 가장 차갑고 매혹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폐막작은 인도의 영화감독 와산빌라(Vasan bala)의 ‘고통을 못 느끼는 남자(원제: Mard Ko Dard Nahin Hota, 영제: The Man Who Feels No Pain)’를 선정했다.  

 

이번 영화제는 경쟁부문을 신설해 8월 20일까지 3개 부문(국제 경쟁 장편, 국제 경쟁 단편, 인디! 액션에이즈)에 총상금 2천만 원을 걸고 출품작을 모집했으며, 총 67개국 556편(장편 96편, 단편 460편)이 접수됐고, 국내 대형 배급사 및 해외 메이저급 영화가 대거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 영화 '차이나타운' 포스터 (출처 = 박우상 감독)

 

특히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액션 영화들을 다루는 ‘액션 올드 앤 뉴’ 섹션을 통해 한국 영화감독 최초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박우상 감독을 특별 초청해, 그의 대표작인 ‘차이나타운(1994)’과 ‘무등산 타잔, 박흥숙(2005)’를 상영한다. 

 

또한 주목할 만한 감독이나 배우, 무술 감독을 초청하는 ‘무예의 변주’를 신설해 한국형 느와르 장르를 탄생시킨 장현수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술감독 겸 배우인 정두홍 무술감독을 특별 초청했다.   

 

장현수 감독은 ‘걸어서 하늘까지(1992)’라는 로맨스 영화로 감독 데뷔한 후 ‘게임의 법칙(The Rules Of the Game, 1994)’ 으로 대성공을 거뒀으며, 이 후 ‘본투킬(Born To Kill,1996)’과 ‘남자의 향기(Scent Of A Man, 1998)’ 등을 선보이며 액션 영화 감독으로서의 성공을 이어갔다. 

 

장현수 감독은 이번 21일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게임의 법칙’ GV에도 참여해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 영화 '게인의법칙(좌)',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우)' 포스터 (출처 = 콘텐츠존, CJE & M)


정두홍 무술감독은 ‘무사(The Warriors, 2001)’, ‘달콤한 인생(A Bittersweet Life, 2005)’,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The Good, The Bad, The Weird, 2008)’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한국무술연기자 협회와 서울 액션스쿨 회장직을 맡아 무술 감독으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막작인 장예모 감독의 ‘공작조 : 현애지상(Cliff Walkers , 2021)’에서도 무술 감독으로 참여해 그만의 독보적인 강렬한 액션 연출을 성공적으로 담아내 주목을 끌었다. 정두홍 무술감독의 개막식 축하 인사와 개막작 관련 소개는 모두 동영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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