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연에 협연을 더하면 ‘윈터 음악회’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2/08 [17:24]

협연에 협연을 더하면 ‘윈터 음악회’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1/12/08 [17:24]

▲ 2019년 윈터 콘서트 / 국립국악관현악단 제공

 

2018년부터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해온 ‘윈터 콘서트’가 올해도 우리곁을 찾는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윈터 콘서트’를 23일과 24일 양일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윈터 콘서트’는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송년 공연으로, 국악관현악 명곡을 비롯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영화 음악과 캐럴,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한 게스트와의 다채로운 협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악관현악 명곡부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영화 음악과 캐럴, 화려한 게스트와의 협연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악기도 기존 국악관현악 편성에 바이올린·첼로·비올라·호른·트롬본 등 서양악기를 대거 추가해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풍성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한다. 

 

올해 ‘윈터 콘서트’에서는 인기 뮤지컬 배우 강홍석과 민경아가 무대에 올라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 강홍석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키치(Kitsch)’, 뮤지컬 ‘킹키부츠’ 중 롤라의 대표 넘버 ‘랜드 오브 롤라(Land of Lola)’를 선보인다. 민경아는 특유의 청량한 음색으로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사랑이야’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한때는 꿈에’를 들려준다.

 

두 배우가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 중이다. 많은 이들의 ‘인생영화’로 손꼽히는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LaLa Land)’의 명곡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강홍석·민경아의 감미로운 듀엣으로 선보인다. 

 

영화감독 김형석이 연출을 맡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이승훤이 지휘를 맡은 이번 무대에서 대표곡 ‘Another Day Of Sun’ ‘City Of Stars’를 영화 하이라이트 장면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공연 전 이벤트 부스에서 새해 소망을 작성해 제출하면 스페셜 게스트(강홍석과 민경아)가 공연 중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즉석에서 좌석 번호 추첨을 통한 깜짝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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