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한 '2021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 2부 행사 아트컨버전스콘서트 연주를 마친 바이올리니스트 장현지, 첼리스트 김지나, 피아니스트 이영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탁계석 음악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피아노 이영은, 바이올린 장현지, 첼로 김지나의 피아노 3중주와 소프라노 김은경·양두름, 테너 최보한, 바리톤 차종훈이 피아노 권한숙의 반주에 민요와 가곡, 오페라아리아를 연주했다.
특히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김철웅은 피아노 솔로 Chopin: Nocturne No 20을 연주했으며, 김철웅의 반주에 소프라노 김은경이 북한가곡 산으로바다로가자(리면상)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경제문화대상을 주최한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첫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2016년 제3회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8회째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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