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총장 김춘호)와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사장 박항준)이 지난 13일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글로벌 벤처 스타트업 기업가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벤처 스타트업 창업가를 육성하고,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데 있어 투자, 교육, IR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60여 명의 벤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2022 제2회 서울벤처포럼’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이주열 교수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명실상부한 벤처 스타트업 육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은 서울 벤처포럼 외에 20여 명의 투자자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브라운백 미팅, SVU CEO 커뮤니티 멤버십 등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창업액셀러테이터 전문기관인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의 협약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벤처육성 프로그램 한 단계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