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의원, 대일굴종외교 규탄 거리 피켓팅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3/03/23 [15:02]

임오경 의원, 대일굴종외교 규탄 거리 피켓팅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3/03/23 [15:02]

▲ 임오경 국회의원이 22일 저녁 안성환 광명시의장, 최민 도의원, 이형덕·김정미 시의원 등과함께 윤석열 정권 대일 굴욕외교 규탄 거리 피켓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임오경의원실)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은 22일 저녁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에서 안성환 광명시의장, 최민 도의원, 이형덕·김정미 시의원 등과함께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외교를 규탄하는 거리 피켓팅을 펼쳤다.

  

임 의원은 “역사를 팔아 미래를 살 수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의 퍼주기 외교의 실체가 드러났고 조공외교로 나라의 자존심을 팔아먹었다”며 “이에 대한 국민들의 허탈감과 모욕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광명시민분들과 함께 민족의 자존심과 국익을 지켜나가겠다”고 광명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태극기를 각 가정에 게양하고 차에도 붙여 일본에 끌려가는 존재가 아닌 당당한 자주독립국임을 국민들 스스로 보여달라”며 독려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신을사조약에 버금가는 대일 굴종 외교에 대한 국정조사·청문회 추진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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