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케이닥터 제공

한국학원총연합회 외국어교육협의회는 지난 6월3일 건국대에서 약물중독의 문제점ㆍ근절ㆍ극복방안을 주제로 교육부와 법무부가 후원하는 전국영어말하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청소년의 약물에 대한 사회적 의식이 부족하다는 견해가 높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다이어트나 숙면, 집중도 향상을 높이기 위해 카페인, 술, 담배 등 중독성 있는 약물의 반복적 사용에 대한 사회적 너그러움이 마약이나 약물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날 행사에 협찬기관으로 나선 디케이닥터는 연세대 인공감성지능 융합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의 약물에 대한 사회적 관용도를 두고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디케이닥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는 별도로 발표되며 약물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청 단위로 추가 인식조사와 진단 솔루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후원한 분자진단 및 유전자분석 전문기업 다이오진에서는 본선참가자 전원에게 구강미생물 검사키트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