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체육관과 야외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음식축제와 세계민속공연 등 내·외국인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장 야외에는 한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30여 개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만큼 외국인 주민과 포천시민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다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 내·외국인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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