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를 떠나 몸과 마음의 치유 공간 만들어...
지난 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청 시청사 에이스홀 에서 '제4회 용인시협회장배 요가아사나대회'가 성황리 개최 됐다.
현장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한철 경기도요가회장 △정상화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정채근 용인시종목단체협의회장 △염태희 용인시농구협회장 △이찬 용인시패러글라이딩협회장 △정태화 용인시당구연맹회장 △김태호 용인시합기도협회장 △김향숙 용인시공수도연맹회장 △임인성 용인시특공무술협회장 △성우용 용인시궁도협회장 △김현구 용인시바둑협회장 △이영숙 용인시에어로빅힙합협회장 △신동호 용인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 △김학인 용인시야구협회장 △박세환 용인시배구협회장 △김성수 대한요가회 이사 △조병혁 고양시체육회장 △심재구 KYA 이사 △김재일 H요가아카데미 공동대표 △이재희 J요가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는 △2-3인전(일반,전문) △단체전(일반,전문) △개인전(일반,전문)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17팀 60명의 선수들이 수준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또 본 경기에 앞서 참가선수 전원이 야외 잔디밭에서 수리야나마스카라(태양경배자세)를 진행해 경기전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2-3인전(일반)-아난다(박혜진,이금양),요가라온(김다혜,박미정,이수민) △2-3인전(전문)-사트야(김영미,이지연) △단체전(일반)-종합비타민(김숙희 외 4인) △단체전(전문)-양재동 7공주(강신복 외 5인) △개인전(일반)-이수민 △개인전(전문)-조윤수 등이 각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다시봄(이소영,박석경,차서연)팀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기영 용인시요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4회 용인시협회장배 요가아사나대회 개최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면서 "이번 대회는 10대부터 70대까지 건강한 사람부터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간절함과 열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등수를 떠나 서로 웃고 격려해주고 박수치는 치유의 한마당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민대식 객원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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