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서'란 주제로 4개파트 프로그램 진행
지난 9일 오후 3시 부터 서울 어린이 대공원 열린무대 에서 '나를 찾아서'란 주제로 '2023 제1회 서울시 요가 페스타(FESTA)'가 각계각층의 내빈과 참가자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서울시요가회가 주관,주최하고 대한요가회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문화 공간에서 요가를 통해 자아를 깨닫고 알아차리는 '나를 찾아서' 떠나는 힐링 여행이다.
내빈 으로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문종철 전 서울시 의원 △장길천 광진구의회 의원 △김미영 광진구의회 의원 △이동길 광진구의회 의원 △서민우 광진구의회 의원 △대한요가회 김소영 부회장, 최순옥 부회장, 정의향 이사, 이승환 사무처장, 박지윤 사무국장 △고한철 경기도요가회장 △김운채 강동구요가회장 △이상욱 강동구요가회 부회장 △박운학 성북구요가회장 △정승훈 종로구요가회장 △김완순 서대문구요가회장 △이선 서초구요가회장 △서울시요가회 장희승 부회장, 김은이 이사, 오미순 이사, 황승욱 이사 △이주희 주닥화장품 대표 △이정은 서울시요가회 국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행사를 축하하며 관계자 들을 격려했다.
사무드라젠(SAMUDRA ZEN)의 공(Gong),북(법고) 퍼포먼스등 심장을 울리는 우리 전통의 북소리와 공(Gong)소리는 정적인 가운데 역동성을 구현하고, 원초적인 소리는 변화무쌍한 폭포수를 연상하며 우리의 세포를 일깨워 생명을 되살리고 힘차게 솟아오름을 느낄수 있는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다음 으로는 정유경 서울시요가회장의 대회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의 축사에 이어 바쁜 국정활동 속에서도 요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서울시요가회가 서울 시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고민정 최고의원 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박운학 성북구요가회장, 정승훈 종로구요가회장, 윤안나 서울시요가회 이사는 서울시요가회 소속 요가인으로서 요가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본 프로그램은 Part,1 △'숨 알아가기'로 애콜스요가 창시자이자 이천 아쉬람 대표인 원정혜 마스터가 내면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 “다양한 호흡과 이완”의 세계로 초대했다.
Part,2는 △'몸 알아가기'로 그 첫번째는 요가쿨라 대표인 김이현 마스터가 '프리야 빈야사'의 시간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나약함과 대면했을 때 전사처럼 용맹하게 싸우는 법을 수련하는 시간으로 안내했다.
두번째는 아쉬탕가요가 공인티쳐이며 트루스요가 대표인 황승욱 마스터가 '아쉬탕가 요가'의 안내로 현재 전 세계적 으로 전파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일정하게 정해진 자세의 시퀀스가 특징인 인도 전통 요가의 세계로 초대했다.
세번째는 클라시컬요가인터내셔널 대표이며 꾼달리니요가 한국 프로그램 개발자인 리쉬 꾸마르 산토쉬 마스터가 '몸을 통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브레이크 타임 에는 지난 7월에 치러진 서울시요가대회의 단체전 수상팀인 종로구요가회 시연단의 요가시연 공연이 있었다. 또 행사 중간중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참가자들 에게 골고루 나눠주어 행사의 묘미를 더했다.
Part,3 △'맘 알아가기' 에서는 한국담마요가협회 회장이며 철학박사 김소영 마스터가 맘을 알아가는 시간 'LOVE MYSELF'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금 이순간에 살기, 매 순간 행복하기, 걷고, 정지하고 앉고, 누워 나를 찾기, 매트안의 평온을 매트 밖의 삶에서도 행복하도록 해주는 명상, 소중한 자신을 재 발견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Part,4 △'삶 알아가기' 에서는 보이스스타일링 센터장인 김나연 성우가 '우리의 삶. 삶의 여정' 낭독으로 삶의 희망과 깨달음을 전해주는 시간으로 초대 했다. 또 소프라노 이승은 'time to say Goodbye(그대와 함께 떠나리)-Francesco Sartori',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를 통해 현장에 모든 이들을 행복의 시간으로 안내했다.
정유경 서울시요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대인들이 힘들고 어려운 세상을 살면서 받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조금 이나마 줄여주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 면서 "△숨 알아가기 △몸 알아가기 △맘 알아가기 △삶 알아가기 라는 요가를 통해 알아 차리고 오늘의 이 경험들을 앞으로 여러분의 심신 단련함에 있어서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대식 객원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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