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여행프로그램'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해외시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모두투어가 동계시즌을 맞아 인플루언서와 함께 떠나는 여행인 '후쿠오카 컨셉투어' 상품을 내놓은데 이어 이번엔 배우 신현준과 함께 떠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컨셉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후쿠오카상품은 일본의 인기 여행지인 후쿠오카를 '스물다섯, 서른, 세계여행', '내 손에 인생 사진'등의 저자이자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한다솜 작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1월 7일 출발하는 2박 3일 일정이다. 일본의 대표 온천 여행지 후쿠오카에서 따뜻한 온천 체험을 할 수 있고 최근 감성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를 비롯하여 △가마도 지옥, △유황 카페, △유후인 상점거리, △유메오오츠리바시 등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또한 유명 인증샷 명소에서 전문가용 카메라가 아닌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로 감성 사진&인생 사진 찍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모두투어는 또 배우 신현준과 함께 떠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컨셉투어 상품을 출시하고 중동시장 여행객을 겨낭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배우 신현준은 데뷔 33년 차로 유년 시절 실제 사우디아라비아 거주 경험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완전 일주 7일'은 사우디항공을 이용해 내년 1월 23일에 출발한다.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리야드', 아라비아 고대의 사막 문명을 마주하는 '알울라', 이슬람 역사의 성지 '메디나', 홍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제다'까지 미지의 땅 사우디아라비아를 가장 왁벽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일정이라는게 모두투어의 설명이다.
이번 상품은 특히 노옵션, 노쇼핑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선 항공과 고속 열차 탑승으로 이동 간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모두투어 컨셉투어 단독 특전으로 알울라CLOUD7리조트를 비롯하여 전 일정 4~5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관광지 △네옴시티 전시관, △킹덤 센터 타워 99층 스카이 브릿지 전망대, △킹파드 분수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또한 $150 상당의 비자 비용 면제, 사우디아라비아 전통 복장 기념품 등이 특전으로 제공되고 중동 지역 전문 인솔자가 한국에서부터 전 일정 동행한다.
모두투어측은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여행상품은 고객들에게 좀더 다양한 경험과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정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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