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주가는 6일 개장초 0.62% 상승세를 보였고 아난티도 0.79%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프로젝트'는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약 8km구간의 해너터널을 203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착공준비를 위한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터널이 완공될 경우 양 지역의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에서 10분 내외로 단축될 전망이다.
호텔신라는 여수에 이미 신라스테이를 운영 중이며 남해군에도 403실 규모의 호텔 콘도미니엄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여수 남해를 오가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아난티는 남해에 아난티 남해를 운영 중이다.
여수와 남해는 각각 관광객 유입증가로 인한 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남해군이 230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남해 창선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남해군 창선면 서대리 일원 2만9140제곱미터(㎡) 부지에 2026년까지 호텔&콘도미니엄 403실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여기에 세워지는 호텔에 대한 운영은 호텔신라가 맡게 된다.
문화저널21 박정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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