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올해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보상형 광고 비중↑"

이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2/08 [11:45]

유니티, 올해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보상형 광고 비중↑"

이한수 기자 | 입력 : 2024/02/08 [11:45]

▲ 글로벌 플랫폼 유니티가 '2024년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성장 트렌드'를 공개했다. / 유니티 제공


실시간 3D(RT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 유니티가 '2024년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성장 트렌드'를 공개했다.

 

8일 유니티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점점 더 다양한 장르의 앱 및 게임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앱 성장 전략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 비과금 유저를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보다 많은 인앱 결제(IAP)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인터스티셜 광고만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의 깊이감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자들은 더욱 신중히 출시할 게임을 선택할 것이며 인앱 결제(IAP)와 수익성이 뛰어난 여러 광고 유닛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 플레이를 심화시키는 장르로 거듭날 것이라 예상했다. 

 

하드코어 게임 및 구독 앱의 경우, 비과금 유저를 대상 수익화를 위해 보상형 동영상 및 오퍼월 광고 활용 비중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유니티 그로우의 SVP이자 CRO인 나다브 아쉬케나지(Nadav Ashkenazy)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이 꾸준히 입지를 다져오고 있지만 게임 출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고잉 볼즈(Going Balls)와 브릿지 레이스(Bridge Race)와 같이 장기 히트작을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게임 현황을 파악하고 콘텐츠 및 전략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유니티 그로우의 오퍼월 총 책임자인 에얄 헨들먼(Eyal Hendleman)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맞춰 보다 많은 게임 개발자들이 수익화 전략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게임에 오퍼월을 구현하면 잔존율과 유저 참여도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인앱 결제(IAP) 수익도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오퍼월이란 앱 내의 광고 목록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고 그를 완수할 경우 특정 보상을 대가로 받는 보상형 광고의 일종이다. 예를 들어, 특정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캐릭터 레벨을 달성하면 네이버 웹툰을 보는 쿠키를 제공하는 등의 방식이다.   

 

에얄 헨들먼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의 앱과 게임에 오퍼월처럼 새로운 시도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더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해 발전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유니티 제공

 

올해는 광고 경험을 중심으로 데이터 주도적인 논의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앱 및 게임 개발자들은 광고 콘텐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뿐만 아니라 광고 성과와 이탈 간의 적절한 균형점을 잡는데 더욱 중점을 둘 것으로 점쳐진다. 

 

이를 위해 광고 품질과 관련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광고 경험을 최적화하는 개인화된 데이터 중심 접근방식을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티 그로우의 제품 담당 VP인 님로드 주타(Nimrod Zuta)는 "다수의 개발자가 유저 경험과 성과의 균형을 맞추기 때문에 광고의 품질과 구성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는 개발자들이 광고 품질을 분석할 때 두 구성 요소인 광고 단위와 콘텐츠 모두 데이터 기반 접근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광고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이와 같은 접근법은 광고의 형식과 콘텐츠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2024년에도 개발자들은 계속해서 기술들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성과 수익성 향상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가 비딩 모델 채택으로 완전히 전환되고 게임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함께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앱 및 게임의 시장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보다 큰 잠재력을 가진 게임에 더욱 효율적으로 시간과 리소스를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광고 품질에 대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활용해 광고 경험 최적화를 위한 더욱 효과적인 광고 소재를 발굴하거나 강화해 나가면서 광고 성과와 유저 이탈 간의 균형을 맞춰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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