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A, 제36회 KYAT300 자격시험 개최

민대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09:12]

KYA, 제36회 KYAT300 자격시험 개최

민대식 객원기자 | 입력 : 2024/07/22 [09:12]

▲ KYAT300 요가 지도자 자격 시험후 단체촬영

 

6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 차분히 발휘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5층과 8층에서 '대한민국 요가의 새로운 흐름'이라는 슬로건을 지향하는 사단법인 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가 주최한 '제36회 요가지도자 자격 시험(KYAT300)'이 열렸다.

 

전국에서 53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의 교육 과정은 KYAT300시간(이론100시간, 실기200시간)의 정규 요가교육을 이수한 자로서 하타요가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요가개론1 ▲요가생리학1 ▲라자요가1 ▲하타요가1 ▲하타요가교수법1 등을 검정한다. 또 복합적인 전문 이론을 직접 요가동작과 접목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요가지도를 할 수 있는 수준의 능력을 갖춰야 한다. 

 

첫번째는 이론시험(50분), 두번째는 실기시험을 단체로 진행하는 수리야나마스카라 를 시작으로 응시자 1인씩 전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실기요가 동작을 현장에서 요가지도를 할수있는 수준의 능력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필기,실시 시험을 마친후 격려사 전하는 김성수 KYA 회장

 

김성수 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간의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날이다. 요가 지도자로서의 첫 관문인 KYAT300 에 응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같이 고생한 여러분과 각 센터 원장님들 그리고 지도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수고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는 여러분들의 오랜 친구처럼, 연인처럼, 부모처럼 늘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킴스요가에서 수련하며 응시했다고 밝힌 반보옥 씨는 "6개월간 길다면 긴 여정 속에서 땀 흘리며 준비한 것을 보여드리는 시간으로 긴장되고 떨리지만 지도해 주신 원장님과 동기들을 생각하며 힘을 냈다"며 "저와 같이 고생했던 동기들뿐 아니라 전국에서 한 마음으로 요가 지도자과정을 준비 하신 응시자분들 고생 많으셨고 모두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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