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 이한수 기자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 강석훈 한산업은행 회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글로벌 경제는 탈세계화·신냉전시대의 도래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우리 경제 또한 내수부진 장기화에 따른 경제활력 저하와 저출산·고령화로 성장잠재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은 국가첨단산업 지원, 녹색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