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지역 발전 위한 교통·문화 시설 완공에 만전 기할 것"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 지역 인프라 확충 사업의 주요 과제를 검토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은 충남 홍성에서부터 화성을 지나 수도권과 이어지는 주요 교통망으로 화성시 내에서는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남양역이 포함된 28km 구간에 걸쳐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향남역은 11월 2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어 현장 점검에서 공사 마무리 단계의 안전과 개통 준비 상황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이계철 위원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은 향남 지역의 교통 연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개통 후에도 안전과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향남문화복합센터는 생활SOC사업으로 진행 중인 지역 문화 시설로, 향남 주민들을 위한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공동 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시설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 점검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문화복합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모든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향남 지역의 교통 및 문화 인프라 확충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임을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화저널21 강영환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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