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랜더 모델 접목·프롬프트 수정 기능 지원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유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지원
10일 세번째공간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디지털 아트를 제작하고 NFT로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분석해 AI가 예술적 요소를 반영한 NFT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특히 오펜랜더(Oppenlaender) 모델을 적용해 사용자의 의도를 더욱 정밀하게 반영하며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초보자부터 전문 예술가까지 누구나 손쉽게 창작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를 도입해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수정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변경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하는 미적 스타일을 더욱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작품 창작 과정이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완성된 디지털 아트는 비트코인(Bitcoin), 이더리움(Ethereum), 카이아(Kaia) 등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세번째공간의 아트 플랫폼에서 즉시 NFT로 발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작자는 자신의 작품을 글로벌 NFT 시장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세번째공간 관계자는 "'A.I. Generated NFTs' 기능을 통해 전문 예술가는 다양한 스타일의 포트폴리오를 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기업 및 브랜드는 마케팅이나 굿즈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도 AI와 예술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세번째공간의 AI 기술 도입은 디지털 아트의 접근성을 높이고 NFT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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