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파란 꼬꼬마 ‘스머프’가 온다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2/10 [23:41]

새파란 꼬꼬마 ‘스머프’가 온다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5/02/10 [23:41]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캐릭터 ‘스머프’의 새로운 모험이 오는 8월 돌아온다.

 

벨기에 만화가 피에르 컬리포드(Pierre Culliford)에 의해 195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0년이 넘도록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스머프'가 영화로 돌아오는 것.

 

극장판은 사라진 '파파 스머프'를 구하기 위해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세상으로 떠나 숨겨진 진실을 찾아 진정한 스머프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평화로운 숲속 깊숙히 자리한 스머프 마을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흥부자 ‘스머프’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든 스머프는 역할이 있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파파 스머프’, ‘스머페트’, ‘똘똘이 스머프’, ‘덩치 스머프’, ‘투덜이 스머프’ 등 친숙한 ‘스머프’들의 등장이 반가움을 더하고, ‘라방’을 하는 ‘인플루언서 스머프’가 가세해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스머프들이 힘을 합쳐 아슬아슬하게 탑쌓기를 하는 깜찍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라진 파파 스머프를 찾아라!”라는 카피는 이들이 낯설고 거친 세상에서 ‘파파 스머프’를 구하고 다시 평화로운 ‘스머프’ 마을로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스머프’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스머페트’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극의 중심을 이끄는 것은 물론,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유명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산드라 오, 옥타비아 스펜서, 커트 러셀, 존 굿맨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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