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26일 정기 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조화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회계학 박사이자 금융·재무 전문가로 KTF·BC카드의 CFO와 KT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해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지배구조를 선진화하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조화준 이사를 포함해 여정성, 최재홍, 김성용 등 4명의 중임 사외이사와 차은영 교수, 김선엽 대표 등 2명의 신임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문화저널21 배소윤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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