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10차 입국을 통해 계절근로자들은 관내 64개 농가에 배치돼 본격적인 영농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파종과 정식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입국이 이뤄진 만큼 농가들의 기대감도 높다.
시는 입국 당일부터 근로자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통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건강검진과 마약검사 등 필수 절차를 실시했다. 또 하나은행이 현장 출장소를 개설해 통장 개설을 일괄 지원했다.
이번 입국을 계기로 계절근로자 사업이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도입-배치-정착의 전 과정을 행정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관련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안정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올 상반기에만 총 530여 명의 근로자 입국이 예정돼 있는 양주시는 올해 라오스를 포함해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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