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와 불교학의 융합,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제시
사단법인 대한요가회(회장 강승진)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총장 황동필)가 요가 교육과 학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4월 22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요가회에서는 강승진 회장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는 황동필 총장을 비롯해 박성현 교학처장, 김준범 행정처장, 곽지혜 교수, 장영아 주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요가 분야의 교육, 연구, 문화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오는 6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제11회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해 국내 요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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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부터-김준범 행정처장,장영아 주임,강승진 대한요가회장,황동필 총장,곽지혜 교수,박성현 교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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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진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요가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요가의 올바른 보급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동필 총장 또한 “양 기관이 상호 보완적 역할을 통해 요가와 학문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및 연구의 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대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