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은아 의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한수 기자

양심 없는 정치와 ‘양두구육’ 행태 비판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는 국민과의 약속이며 거짓과 음해로 치러져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최근의 정치 상황을 정면 비판했다.

허 전 대표는 “제가 수많은 허위 공작을 겪으며 배운 교훈은 단 하나, 이제는 검증이 공작을 이기는 정치가 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정치권에 성찰을 촉구했다. 특히 그는 “양심 없는 후보, 양두구육 정치, 다시는 안 된다”고 직격했다.

이어 “정도(正道)를 걸어주시길, 국민과 함께 요구한다”며 정치인들이 본질적 도덕성과 책임감을 회복할 것을 주문했다.

문화저널21 배소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