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에서 시작해 당선된 곳…대역전의 신화 부천에서 다시 이룰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22일 자신의 정치적 출발점인 경기도 부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부천시 소사구 유세를 마친 뒤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1996년 신한국당 공천을 받아서 15대 총선에 부천시 소사구에 출마,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됐다"면서 "3등에서 시작해서 마침내 당선된 '김문수의 대역전 신화'가 만들어진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주 토요일이면 당협회의와 공부를 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찾았다"면서 "지옥철 해소를 위한 경인전철 복복선화, 지역의 결식아동 문제도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0여년을 함께해 온 동지들을 만나니 힘이 불끈 솟아난다"며 "시장을 누비고, 부천역에서 유세를 하는 동안 곳곳에서 아는 얼굴들을 만났고 30년을 함께한 동지들이 이제는 머리가 희끗해졌지만 응원의 목소리는 여전히 크고 뜨겁다”고 했다.
김 후보는 “김문수를 키워주신 부천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문화저널21 배소윤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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