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부담 덜어낸 6000~7000원대 가격 형성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22일부터 점심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인 '리아런치' 운영 품목을 확대했다.
23일 롯데GRS에 따르면, 최근 외식비 상승으로 인한 런치플레이션(Lunch+Inflation) 현상 심화로 점심 지출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소비자의 점심 가격 부담을 덜고자 '리아런치'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롯데리아는 '리아런치' 운영 품목 확대를 위해 자사 앱 '롯데잇츠' 회원 중 '리아런치'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제품 선호도 조사 결과 '리아런치'에 포함되지 않던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클래식 치즈버거 ▲더블데리 버거가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점심 메뉴와 장소 선택의 고려 사항에 대해선 가격이 1순위로 약 44.2%가 응답했고 이 가운데 점심 지출 비용 가격대 6000원~7000원대의 응답 비율이 약 38%를 차지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 선호 버거 3종을 추가 운영하며 가격 부담을 덜어낸 6000원~7000원대의 가격을 형성해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자사앱 DB에 근간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점심 시간대 매장 이용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리아 런치 품목을 확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 프로모션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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