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마요가협회, 창립 20주년 연수 성료

민대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5/05/26 [15:44]

한국담마요가협회, 창립 20주년 연수 성료

민대식 객원기자 | 입력 : 2025/05/26 [15:44]

요가와 담마를 잇는 수행의 여정… 박남식 명예회장 ‘스와미’ 봉헌식 감동 연출

 

한국담마요가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기념 연수회를 개최했다. 

 

'담마로 깨어난 요가, 요가로 피어난 삶'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연수는 요가를 단순한 신체 수련을 넘어 감사와 진리의 실천(담마)으로 확장하는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중심은 ‘스와미 의식(Swami Dīkṣā)’이었다. 46년간 요가 지도와 봉사에 헌신해온 박남식 명예회장에게 제자들이 ‘스와미’ 호칭을 헌정하고, “가르침은 이어지고 담마는 순환한다”는 의미를 담은 반지와 꽃을 봉헌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 박남식 명예 회장에게 스와미 헌정식 후, 꽃 한송이에 담긴 감사의 마음을 전한 제자들과 함께  © 민대식 객원기자

 

연수 강연에서는 김소영 이사장이 ‘의식의 4단계 여정’을 주제로 깊은 호흡과 응시 명상(Trāṭaka), 자발적 움직임, 고요한 명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을 내면의 고요함으로 이끌었다.

 

정영석 혜일요가 원장은 ‘몸과 마음의 ON/OFF ― 하타요가의 재해석’을, 임근동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바가바드 기타'를 바탕으로 욕망 없는 행위(Niṣkāma Karma)와 해탈의 길(Nivṛtti)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전했다.

 

박남식 스와미의 새벽 명상에서는 ‘아나빠나 사띠와 위빠사나’ 수행이, 민유정 삼법요가 원장 강연에서는 ‘Trust Voice ― 요가 강사의 진심을 전하는 소통법’이 이어졌다.

 

협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요가는 곧 관계이며, 담마는 그 관계를 맑게 하는 지혜의 길”임을 재확인하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요가와 담마의 철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대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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