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위기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의 숲 캠프 운영

심리·정서적 회복 위한 ‘휴 레스토랑’… 산림청과 1박 2일 프로그램 진행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5/29 [13:38]

부산교육청, 위기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의 숲 캠프 운영

심리·정서적 회복 위한 ‘휴 레스토랑’… 산림청과 1박 2일 프로그램 진행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05/29 [13:38]

▲ 부산시교육청이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치유캠프 ‘휴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치유캠프 ‘휴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1박 2일간 기장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며, 위기학생과 그 가족 32명이 참여한다.

 

부산시교육청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캠프는 요리 체험, 숲해설, 목공예, 가족 대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자연과 생태의 가치를 배우고 정서적 회복을 도모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캠프를 넘어, 가족이 함께 치유받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위기학생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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