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2025 현장 연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1년간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협력 연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 부산시교육청 제공   © 예만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본청 전략회의실에서 ‘2025 현장 연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1년간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협력 연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연구위원들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지원을 위해 부산 교육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며 개선 방안을 찾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연구 주제는 맞춤형 학습지도, 미래교육, 민주시민교육, 교육복지,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위원들의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 도출되길 바란다”며 “교육청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