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관광벨트 본격 추진…ITX-마음 열차도 관광자산 활용동해선 축으로 광역관광 협력… 공동 마케팅 본격화
부산시가 동해선 전 구간 개통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동해안권 광역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시는 12일까지 강원 홍보단 100여 명이 부산을 방문해 ‘강원방문의 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홍보 캠페인은 이날 동해선 부전역에서 시작됐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해 관광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산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해선을 활용한 공동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추진에 합의했다.
시는 올해 부산을 거점으로 한 광역관광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 투어와 맞춤형 테마상품 등 총 49종의 관광상품을 선보였으며, 동해선 개통 이후 권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7월부터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를 운행하며 지역별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부산과 강릉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동해선 ITX-마음 열차는 지난 5월 기준 누적 이용객 80만 명을 돌파하며 동해안 관광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과 강원이 함께 보유한 해안 경관, 해양레저 자산은 동해안 관광벨트를 구축할 최적의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연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부산이 동해안권 광역관광 리더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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