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활권 문화공간 ‘다락방’ 캠페인

15분도시 공동체 체험 ‘다락방 위크’ 열린다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16:44]

부산시, 생활권 문화공간 ‘다락방’ 캠페인

15분도시 공동체 체험 ‘다락방 위크’ 열린다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07/31 [16:44]

▲ 부산시가 생활권 문화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캠페인 ‘다락방’을 본격 추진한다. / 부산시 제공   © 예만기 기자

 

부산시가 생활권 문화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캠페인 ‘다락방’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시민 참여 공모를 통해 생활권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지난 4월 모집된 70여 곳 중 대표 공간 19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락방 캠페인은 주민이 모여 자발적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민간 운영 공간을 중심으로 15분도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다락방 위크’를 열어 3곳의 대표 공간에서 음악, 연극, 독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주제의 공동체 활동을 시민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공간은 북구 하프데이즈, 부산진구 라운지제이, 강서구 북앤스페이스이며, 15분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 부산’도 참여해 정책 알림에 힘을 보탠다.

 

부산시는 ‘들락날락’, ‘하하센터’,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센터’ 등 공공시설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동에 이어 민간 공간으로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박광명 부산시 대변인은 “15분도시는 행복한 공동체를 중심으로 삶의 질이 높은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비전”이라며 “민간 공간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