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국 기관과 손잡고 세계적 교육·디자인 네트워크 확장
교육·디자인 협력 강화…세계 네트워크 확장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09/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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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지난 10일 박형준 시장이 영국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교육·디자인 기관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허브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사진은 런던 로얄러셀스쿨 방문 모습 /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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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10일 박형준 시장이 영국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교육·디자인 기관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허브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명지국제신도시에 분교 설립을 추진 중인 로얄러셀스쿨 본교를 찾아 부산 캠퍼스 건립 로드맵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문화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앤드류 매리맨 이사회 의장, 크리슨 허치슨 총장, 데비 윌킨슨 런던 주 부지사 등이 함께하며 교육 협력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이끄는 헤더윅 스튜디오를 방문해 창의적 디자인 프로세스와 혁신 프로젝트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디자인을 통한 도시 발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 교육 및 투자 네트워크 확장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부산을 지속 가능한 세계적 디자인 중심 도시로 키워내겠다”며 “교육과 디자인의 글로벌 협력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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