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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판매전 ‘간식로드 인(in) 부산’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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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판매전 ‘간식로드 인(in) 부산’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025 동행축제와 연계해 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역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팝업존에서 열린다. 빵, 쿠키, 떡, 음료 등 부산의 특색과 맛을 담은 간식이 한자리에 모인다.
참여 자격은 부산시 내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디저트 또는 간식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참여기업이 직접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매대 지원과 행사 홍보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이 지역기업이 대형 유통망에 진출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