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 기장서 열려

도시농부와 시민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0 [15:50]

제7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 기장서 열려

도시농부와 시민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10/20 [15:50]

▲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제7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제7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함께하는 도시농업, 행복한 도시농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와 기장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도시농업연합회가 주관한다. 도시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부경원예농업협동조합과 농협부산지역본부, 관련 대학 등 4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같은 기간 기장군 가을 국화축제도 함께 열려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도시농업과 자연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개막행사 ▲체험마당 ▲추억마당 ▲나눔장터마당 ▲배움전시마당 등 다섯 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개막행사에서는 식전공연과 함께 ‘2025년 시민텃밭 왕’, ‘도시농업 우수체험수기’ 시상식이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시민들이 공기정화식물 화분, 화관, 이끼볼, 압화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추억마당은 벼 탈곡과 도정 체험, 가을 국화 전시, 추억의 주전부리 판매로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나눔장터마당에서는 꽃과 유용 미생물(EM) 용액, 토종 씨앗을 무료로 나누고, 도농교류 결연 지자체의 농특산물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배움전시마당에서는 꽃차 시음회, 도시농업 상담, 부산 도시농부들의 사진과 체험수기 전시가 이어진다.

 

시는 2012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올해 1월 기준으로 383만 제곱미터의 도시텃밭을 조성하고 28만 5천 가구의 도시농부를 육성해왔다. 또한 ‘내 집 앞 상자텃밭 보급’, ‘경로당 텃밭 조성’, ‘어린이텃밭 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박근록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도시농업은 공동체 회복과 환경문제 해결의 대안이자 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삶의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어울마당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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