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스테디셀러 '난타', 11월 부산서 두드린다

1500만 관객 사로잡은 넌버벌 명작…전통가락과 유쾌한 리듬의 향연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4 [18:29]

28년 스테디셀러 '난타', 11월 부산서 두드린다

1500만 관객 사로잡은 넌버벌 명작…전통가락과 유쾌한 리듬의 향연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10/24 [18:29]

▲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무대에 오른다. / 파워엔터테인먼트 제공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무대에 오른다.

 

한국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주방을 배경 삼아 펼쳐지는 ‘난타’는 대사 없이 리듬과 몸짓으로 소통하는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칼과 도마 등 주방 도구가 악기로 변하며 강렬한 비트를 만들어내고, 관객의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낸다.

 

공연은 깜짝 전통혼례, 관객 참여형 만두 쌓기, 전통춤과 삼고무, 드럼 앙상블 등 다채로운 장면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의 흥을 끌어올린다.

 

1997년 초연된 ‘난타’는 지금까지 1천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한국 공연 역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꾸준한 업그레이드로 작품성을 높여온 이 공연은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별 다섯 개 최고 평점을 받으며 전 회 매진을 기록했고, 이후 유럽과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 투어에 성공했다.

 

2003년에는 브로드웨이 뉴 빅토리 씨어터 시즌 오프닝작으로 선정되며 한국 공연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전용 상설관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난타’의 인기 비결은 한국 전통 리듬의 현대적 재해석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흥겨운 무대 연출에 있다. 공연 중 관객은 배우와 함께 리듬을 만들고, 극의 한 장면을 함께 완성하며 공연의 일부가 된다.

 

이번 부산 공연은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와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관객을 맞이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난타’ 부산 공연의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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