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낭만 물씬"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1월 1일 개막

국화 인디뮤직·시네마·감성포차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7 [14:02]

"가을 낭만 물씬"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1월 1일 개막

국화 인디뮤직·시네마·감성포차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10/27 [14:02]

▲ 창원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제1축제장은 ‘레트로’, 제2축제장은 ‘뉴트로’ 콘셉트로 조성돼 색다른 감성과 분위기를 선사한다.

 

3·15해양누리공원에서는 ‘여행의 시작(Voyage)’을 메인테마로 한 국화 조형물이 설치된다. 대형 비행기와 탑승구를 형상화한 작품을 통해 여행의 설렘과 자유로움을 표현하며, 국화로 꾸민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된다.

 

합포수변공원은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구)홍콩빠 감성포차’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마산 앞바다의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 음식, 공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올해는 야간 운영 시간이 1시간 연장돼 밤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신규 프로그램 ‘바다빛 국화시네마’가 오후 5시부터 3·15해양누리공원 데크에서 상영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국화빛 소망길’과 ‘국화트리’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후 7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다. 700대 드론 라이트쇼와 가수 진해성, 펀치, 박태희, 후니정, 최지나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는 군악대와 로봇랜드 공연단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1월 2일 오후 2시에는 대학생·직장인 밴드와 인디뮤지션이 참여하는 ‘국화 인디뮤직페스타’가, 11월 5일 오후 8시에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1월 8일 오후 4시에는 대학 댄스팀과 프로스포츠 응원단이 함께하는 ‘국화 댄스&치어리딩 페스티벌’이 두 축제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밖에도 ‘가고파 마산항 밤바다축제’, ‘창동라면축제’, ‘눈 내리는 창동거리축제’ 등 지역 상인회가 주관하는 행사도 이어져 마산 전역이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국화 향기 속을 거닐며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창원의 가을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2000년 첫 개최 이후 25년간 이어진 창원의 대표 가을축제로,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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