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C 국제미디어센터 앞 'K-푸드 스테이션' 운영 교촌치킨·농심·청년다방 등 식품기업 참여…시식 마련 파리바게뜨·오비맥주, APEC 행사 후원 및 제품 선봬 BBQ, 소노캄 경주 내에 위치한 'BBQ 빌리지' 리뉴얼
'2025 경주 APEC'을 하루 앞두고 식품업계가 경주를 방문, 다양한 K-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진행된다. APEC은 21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경제 협력체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 각국 정상과 주요 경제 수장들이 대거 참석한다.
식품업계는 해외 정상과 관계자들에게 K-푸드를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마련된 APEC 국제미디어센터 앞마당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등이 먹거리장터인 'K-푸드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다.
프리미엄 떡볶이 브랜드 청년다방은 한국 분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브랜드 대표 메뉴인 '통큰오징어떡볶이', '차돌떡볶이' 등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간편식·HMR(가정간편식)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농심은 행사장 맨 앞에 자리를 잡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였다. '헌트릭스(HUNTR/X)'의 '루미', '미라', '조이'와 '사자 보이즈(SAJA BOYS)', 호랑이 '더피(DERPY)' 등을 적용한 콜라보 제품으로 외국인 특파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제품들은 지난 8월 말 국내에서 선보였고 미국에서는 9월부터 생산·판매가 시작됐다. '케데헌'과의 협업으로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 기회가 늘면서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농심 관계자에 따르면, APEC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판로를 더 확대해 올해 말부터 더 많은 국가에서.선보일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는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의 프리미엄 막걸리 '은하수 별헤는밤'이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APEC Ministerial Meeting)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교촌치킨 푸드트럭 시식 행사를 열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두 브랜드를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글로벌 리더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은 미디어센터와 참가자들 숙소에 비비고 떡볶이, 김스낵, 햇반컵반 등 제품 2만 개를 후원했다.
파리바게뜨는 CSOM(Concluding Senior Officials’Meeting, 최종고위관리회의), AMM(APEC Ministerial Meeting, 외교통상장관회의)에 한국의 전통 요소와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선보이는 제품은 한국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의 스토리를 담은 '파바 곶감 파운드', 구움과자 티그레(Tigré) 위에 전통 간식 약과를 올린 '파바 약과 티그레', 마카다미아를 넣고 겉면에 한국 전통 문양과 안녕 메시지를 담은 '안녕샌드', 고단백 서리태를 원료로 사용하고 특허받은 주종 발효 기술과 숙성된 쌀 누룩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파란라벨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 등이다.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의 단독 맥주 브랜드 후원사로 참여하는 오비맥주는 행사 현장인 경주 예술의 전당 2층 야외 휴게공간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제품 음용 기회를 제공했다.
BBQ는 해외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정상급 인사 및 관계자들의 숙소로 지정된 소노캄 경주 내에 위치한 'BBQ 빌리지'를 지난 9월 매장 전면 리뉴얼을 마쳤다.
또 치킨대학의 글로벌 표준 교육을 수료한 인력 중심으로 배치하고 QCS(Quality, Cleanliness, Service) 점검을 통해 국제 행사에 걸맞는 조리·서비스 품격과 현장 운영 매뉴얼을 강화했다.
BBQ 관계자는 "해외 5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여 쌓아온 BBQ의 노하우를 통해 'K-푸드'를 통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cjk@mhj21.com)
![]()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