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내년 3월 유·초·특수학교 5곳 문연다

강서 에코델타시티 4곳 신설…남구 신연초 2년 만에 재개교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10/31 [14:56]

부산시교육청, 내년 3월 유·초·특수학교 5곳 문연다

강서 에코델타시티 4곳 신설…남구 신연초 2년 만에 재개교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10/31 [14:56]

▲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내년 3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이 새로 문을 연다. /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내년 3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이 새로 문을 연다.

 

또 지난 2024년 3월부터 휴교 중이던 남구 신연초등학교가 인근 주택재개발 완료 시점에 맞춰 2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이로써 부산에서는 내년 3월 모두 5곳의 학교가 새로 문을 여는 셈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31일 오전 교육청 회의실에서 신설·재개교 학교의 교(원)장 5명에게 사무 취급 겸임 발령장을 수여했다. 김 교육감은 “개교 전까지 학교 공사와 준비 사항을 세밀히 챙겨달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년 3월 개교하는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는 15학급 규모의 ‘에코4유치원(가칭)’과 12학급 규모의 ‘에코8유치원’, 31학급 규모의 ‘에코4초등학교’, 그리고 31학급 규모의 ‘에코특수학교’ 등 4곳이다.

 

에코델타시티는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로 인구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어 신설학교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2022년과 2023년 학교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개교 준비를 진행해 왔다.

 

한편 남구 우암동 신연초는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학생 수가 급감해 휴교에 들어갔으나, 재개발 완료와 입주 일정에 맞춰 문을 다시 여는 부산 첫 사례로 기록됐다. 시교육청의 치밀한 계획 아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교육감은 “발령장을 받은 교장들은 본연의 업무 외에 개교 준비까지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남은 공사와 준비 과정을 꼼꼼히 챙겨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