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천국 부산, 시민 손으로 즐긴다

삼락생태공원서 ‘우리동네 15분도시 예체능’… 시민 1천여 명 참여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11/06 [16:44]

생활체육 천국 부산, 시민 손으로 즐긴다

삼락생태공원서 ‘우리동네 15분도시 예체능’… 시민 1천여 명 참여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11/06 [16:44]

▲ 부산시가 ‘생활체육 천국도시’ 실현을 향한 시민 체험형 축제를 연다. /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생활체육 천국도시’ 실현을 향한 시민 체험형 축제를 연다.

 

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락생태공원 수관교 수변공원에서 ‘우리동네 15분도시 예체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핵심 기조인 ‘15분도시’와 ‘생활체육 천국도시’ 정책의 성과를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문호·박재욱 전 야구선수, 전 탁구 국가대표 서효영 선수, 턱걸이 기네스북 기록 보유 유튜버 오요한, 생활체육 강사, 러닝 동호회,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다.

 

공식행사는 스포츠 전문 허형범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문호·박재욱 전 야구선수의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어 박 시장이 러닝 동호회와 함께 ‘15분 슬로우조깅’으로 수변공원 1.5km 구간을 달리며 시민과 호흡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탁구·축구·배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강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효영 선수의 탁구 레슨, 사상 시티풋볼솔루션의 축구 레슨, 북구 금명초 코치진의 배구 강습, 부산모션스포츠의 농구, 비스트인라인의 인라인스케이트, 오요한의 턱걸이 강습이 진행된다.

 

생활동아리 공연도 시민들의 참여로 꾸며진다. 음악줄넘기팀, 줌바댄스팀, 어린이 치어리더팀 등이 무대를 채워 축제의 흥을 더한다.

 

또한 8일부터 이틀간 스포츠 가상현실(VR) 체험, 조정, 건강 측정, 골프, 양궁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다채로운 스포츠를 직접 즐길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축구·테니스·풋살·게이트볼·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확충과 맞춤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여왔다. 특히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 ‘세븐브릿지 투어’, ‘달밤에체조’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15분 생활권 내 체육 인프라 확충을 지속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테니스장 100면 이상, 파크골프장 500홀 이상을 신설·개보수하고, 달리기 동호인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러너스테이션도 조성한다.

 

박형준 시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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