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96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달성...전년동기比 수익성 대폭 성장 T커머스 영업이익 8배↑…AI 기반 방송 고도화로 경쟁력 확보 모바일상품권 사업, 서비스 차별화 기반 B2B 시장 점유율 공고화
KT알파는 방송 품질과 상품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를 기록했다.
KT알파는 3분기 매출 96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61%, 191% 증가한 수치로, KT알파 측은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T커머스 사업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644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상품 운영을 통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KT알파는 지난 6월 ‘커머스&마케팅 컴퍼니’ 전략을 발표하고 상품 포트폴리오와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선 바 있다. 특히 패션 강화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방송 화면을 개편하고 AI 기반 방송 고도화를 추진해 시청 몰입도를 높였으며 데이터 기반 편성·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추후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겨냥해 ‘블랙K페스타’와 ‘삼패페(삼일간의 패션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연말까지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연달아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와 ‘기프티쇼 비즈’는 B2B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3분기 매출 3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기프티쇼 비즈는 대형 파트너사와의 제휴 및 시즌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등 신규 기업 고객 확대에 주력했다. 그 결과 ‘기프티쇼 비즈’ 누적 고객사는 17만 4000곳을 돌파했으며, 3분기 신규 가입 기업고객이 1만 1000개사에 달하는 등 플랫폼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기프티쇼 비즈는 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합상품권을 론칭하고, ‘판촉 페스타’ 를 통해 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T알파는 오는 18일 ‘KT알파 쇼핑’과 모바일상품권 B2C서비스인 ‘기프티쇼’를 통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등급제를 세분화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AI 기능 고도화로 모바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KT알파 측은 "고객 경험을 높이는 동시에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이정경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