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100만 다녀가는 마사회...도박상담원은 3명뿐?

배문희기자 | 기사입력 2009/10/16 [12:09]

연간 2100만 다녀가는 마사회...도박상담원은 3명뿐?

배문희기자 | 입력 : 2009/10/16 [12:09]
사행성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의 치유를 돕는 도박중독치유센터가 전문상담원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파트타임 상담원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성윤환의원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행사업장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마사회의 경우 상시적으로 근무하는 전문상담원이 3명밖에 안되고, 주말에는 3곳의 경마장에 파트타임 상담원을 추가 배치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감위의 중독예방치유센터와 강원랜드의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의 경우 상담원이 8명, 체육진흥공단의 경륜, 경정클리닉의 경우 상담원이 10명인 것으로 조사됏지만 도박중독자의 심층적인 정신적, 신체적 치유를 돕는데는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라는 지적이다.

성윤환 의원은 "마사회의 이용객이 연간 2100만 명을 넘고 있고 사행성 도박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상담원 몇명에, 파트타임 상담원 몇 명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도박중독치유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문화저널21 배문희기자 baemoony@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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