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는 합숙훈련 했느냐?"

배문희기자 | 기사입력 2009/10/19 [14:29]

"김연아 선수는 합숙훈련 했느냐?"

배문희기자 | 입력 : 2009/10/19 [14:29]
체육계의 폭행문제 근절을 강조한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 ©최재원 기자
최근 국가대표 배구코치의 폭행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국회에서 열린 체육의 날 국정감사에서 체육계의 폭행 및 인권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과 한선교 의원 등은 폭행사건 진상조사를 담당하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가 올해 2건 개최된 것이 전부이며 학생선수들의 70%이상이 "운동을 그만두고 싶다"고 답한 내용 등 국감 자료를 바탕으로 체육계를 강하게 질타했다.
 
한선교 의원은 합숙훈련이 폭력을 양산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합숙훈련이 모든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 "합숙훈련은 선수의 기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자 한 의원은 "김연아 선수도 그럼 합숙훈련을 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성호 의원은 “대한체육회를 통해 접수된 체육계 폭행뿐 아니라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연한 체육계 폭행을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서 대한체육회는 관련 선수위원회 규정을 개정해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폭행예방 교육 실시 등을 확대하고, 누구나 쉽게 폭행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체계적 지원과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배문희기자 baemoony@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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