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제티 아카데미 측 "이소영 감독 교수 임용 문제 없다"

[단독 인터뷰] 도니제티 아카데미 아트디렉터 클라라 김

박현수기자 | 기사입력 2010/10/23 [10:17]

도니제티 아카데미 측 "이소영 감독 교수 임용 문제 없다"

[단독 인터뷰] 도니제티 아카데미 아트디렉터 클라라 김

박현수기자 | 입력 : 2010/10/23 [10:17]
도니제티 아카데미측이 이소영 국립오페라 단장의 교수 임용이 사실임을 밝혔다.

도니제티 아카데미(donizetti accademy) 아트디렉터 클라라 김(clara kim)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서 불거지고 있는 이소영 국립오페라단장의 허위경력 논란 중 본교 외래초빙교수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클라라 김은 "이소영 단장은 본교와 지난 2006년 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외국인 초빙교수'로 계약을 맺었다"며 "이후 당시 본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분당에 위치한 서울 국제 아카데미(s.i.a.m)에서 2년간 교수로 활동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되었던 본교에서 강의를 한 적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나 201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계약을 파기하지 않는 이상 본교 소속 교수임은 사실이다"라며 "이는 유럽과 미국의 학사제도가 다른데서 생긴 해프닝으로 이태리 예체능계는 학사 석사 박사 등 학위를 받는 개념이 아니라 diploma(디플로마)라는 졸업장으로 최종 학위를 수여받기 때문에 이소영 감독의 교수임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니제티 아카데미는 학사 이상 졸업자들이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들로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양성받는 기관으로서 이미 이태리 내의 국제 성악콩쿨에서 많은 우승자들을 배출했으며 특히 지난 2002년 세종대왕 국제 성악 가곡콩쿨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우수한 가곡들을 전세계 성악인들에게 알리는 가교 역활을 해왔다.(kbs 한민족 리포트 방영)"라며 일부 언론에서 말하는 사설학원에 불과하다는 주장에 대해서 일축했다.

 
국립오페라단이 공개한 도니제티 아카데미 경력 증명서 - 이 증명서에 따르면 이소영 감독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외국인 초빙교수'로 계약했으며 분당 소재의 분원에서 2년간 교수로 활동했다.


도니제티 아카데미는 이탈리아 마자테시 문화부 소속으로 마자테 시청 건물에 자리잡고 있는 음악전문 교육기관이다. 120여명의 세계각국의 인재들이 모여 있으며 매해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 각국을 돌며 재학생들의 오페라 정기공연을 주최하며 외국인들을 위한 이탈리아 어학원을 운영해 정규 유학 비자를 받고 학교를 다닐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크리스티나는 도니제티 아카데미에서 5년간 어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프레시안이 이소영 국립오페라단 단장의 주요 경력 4개 중 3개가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하면서 허위 경력 논란이 인바 있다.
 
문화저널21 박현수기자 phs@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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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10/10/31 [12:47] 수정 삭제  
  혹시 동생분이 소희 아닌지여^^세월이 무성하리만큼 엄청 빠르군여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나날이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더불어 행복하십시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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