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최재원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독서지도를 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제1기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도서관 100배 활용하기', '어린이 책 함께 들여다보기', '아이에게 좋은 책, 어떻게 골라줄까?', '내일을 보는 부모교육', '책과 놀아요! 책과 친해지는 독서 놀이법', '공부가 즐거워지는 독서기술', '술술 써지는 독후록 작성하기' 등 총 7개 분야로 운영 된다.
 
도서관측은 "학부모들은‘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간단한 책읽기 안내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독서지도법을 가지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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