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8일까지 서울시 어린이 예술마당서 다양한 관람. 체험프로그램 선보여
 

© 추성국기자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사 내에 위치한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 갤러리 'artstation'에서는 오는 4월 18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작가(김경미, 김성대, 양운철, 전보라, 김온환, 강승용, 안혜현, 이정태, 김소영, 전예원, 정인석, 배윤환)들과 'gori 2008'전을 진행한다.  이번에 열린 'gori 2008'는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 갤러리 아트 스테이션이 마련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과 지방 작가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예술시장의 활성화, 어린이들에게는 화가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에 참여한 작가들은 전시회가 끝나면 작품 한 두 점을 '우리 아이 화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후원 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받는 어린이들은 평소 화가의 꿈을 키우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미술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로 서울시 어린이 미술마당에서 화가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된다.
 
한편, 행사 기간동안에는 작가와 직접 만나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2008 gori 공모 작가 전'
일시 : 2008년 4월 18일(토)까지  (월, 화 휴관)
장소 : 서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사 내 서울시 어린이 예술마당
아트스쿨
일시 : 2008년 4월 18일(토)까지 매일 10시, 1시, 3시, 5시 체험행사 진행 (80분 소요)
가격 : 교육비 10,000원
시간 : 10시 타임캡슐 / 1시 찌이익 오르고 내리며 보이는 세상 / 3시 알록달록 나만의 가방 / 5시 푸르른 자기
작가와의 만남
4월   5일 - 푸르른 자기 (도자공예_안혜현 작가)
4월 12일 - 반짝반짝, 타임캡슐(입체회화_정인석 작가), 
문의 : 서울시 어린이 예술마당 (02-466-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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