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클래식 거장들의 릴레이 공연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시리즈', 올림푸스홀서 개최

이영경기자 | 기사입력 2011/10/13 [11:19]

젊은 클래식 거장들의 릴레이 공연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시리즈', 올림푸스홀서 개최

이영경기자 | 입력 : 2011/10/13 [11:19]

 
[문화저널21 이영경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에서 운영하고 있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시리즈'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테크닉과 감성, 파워까지 겸비하여 젊은 나이에 이미 최고의 연주력을 인정받은 ‘영 비루투오소(Virtuoso: 연주테크닉과 예술성에서 매우 뛰어난 대가)’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준 높은 연주력에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적 측면을 더한 공연 컨셉으로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정통 클래식을 근간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자유로운 편성과 치밀한 편곡 그리고 독창적 무대연출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전혀 새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쇼팽의 즉흥곡과 프렐류드, 모차르트 소나타 등 아름다우면서도 생명력이 넘치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22일(토)에는 독일 ARD 국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벤 킴(Ben Kim)의 피아노 리사이틀 ‘Playing 쇼팽’ 공연이 펼쳐진다. 벤 킴은 고등학교 때까지 건축가를 꿈꾸다 피아노의 거장 레온 플라이셔를 만나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게 된 이색적인 경력의 아티스트. 보기 드문 성숙한 음악성과 음악에 대한 통찰력을 지닌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 일본,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 전세계를 누비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월 27일(금)에는 서울시향 수석 플루티스트와 국내 최초의 목관 악기 야마하 아티스트(Yamaha artist)로 활동 중인 박지은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들로 결성된 사중주단 마타도르 기타 콰르텟(Matador Guitar Quartet)의 ‘바흐 하우스(BACH-HAUS)’ 공연이 이어진다. 박지은은 개성이 담긴 명쾌한 해석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동성과 섬세함을 겸비한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마타도르 기타 콰르텟은 투우사라는 뜻의 이름답게 화려하면서도 단호하고 농밀한 음악을 추구하는 앙살블로 레코딩과 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과 겨울,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플루트와 기타를 통해 역동적이며 화려한 음악으로 재해석하여, 완벽한 사운드와 테크닉으로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12월 22일(목)에는 장영주, 장한나를 잇는 또 하나의 천재 연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의 ‘바이올린 무한독주’ 공연이 열린다. 강주미는 4세 때 독일의 음악 명문 만하임 국립음악학교에 개교이래 가장 어린 나이로 입학하며 어려서부터 음악적 비범함을 드러냈으며, 일본 센다이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최근에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도 슈베르트-에른스트 마왕, 밀스타인 파가니니아나 무반주곡 등 연주하기 까다로운 곡으로 유명한 곡들을 통해 화려한 기교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올림푸스홀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해 온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콘서트 시리즈를 시작으로, 젊고 역량 있는 연주자들에게 음악적 활동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획 공연뿐 아니라 대관 공연을 통해서도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설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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