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진의 집이야기]허준의 동의보감

최세진 | 기사입력 2008/05/08 [07:17]

[최세진의 집이야기]허준의 동의보감

최세진 | 입력 : 2008/05/08 [07:17]

조선 중기 당시 어의(御醫)였던 허준의 동의보감이란 의서를 저술했습니다. 동의보감은 우리나라뿐만아니라 동양의 여러나라에 보급이 되어서 환자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는 우리나라에 산재한 약이 되는 풀에 대한 대목이 들어있습니다.약초를 비롯한 독초, 화초 등등 풀의 성질에 대해서 자세하게 관찰하고 이를 실험에 옮겨서 그 결과를 동의보감이란 의서에 기록을 해두었던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병이 있는 장소에 병을 칠해주는 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위에 널려잇는 식물들에게는 약이 되는 풀과 독이 되는 풀이 잇지만 독이 된다는 풀이 반드시 우리에게 독으로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독을 이용을 하면 약이 되는 약초가 될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골프장을 건설한다고 우리와 함께 수천년동안 지내왔던 이 땅의 수많은 잡초라고 일컫는 풀들이 깎여나가고 재초제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한번 없어진 종은 재생이 되지를 않습니다.골프장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외국에서 수입한 잔디를 심고 여기에 독한 약을 뿌려서 다른 잡초들이 자랄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올바른 일인지 그것은 허준의 생각에 크게 다를 것입니다.

병이 생기면 그 병을 치료해주는 약초가 있다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세계 여러나라에 널려 잇는 먹거리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열대 식물과 그 열매란 그 열대 국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맞는 열매가 아닐 수 없습니다.바나나와 파인애풀, 그리고 망고 같은 것은 그 열대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역사를 같이 했습니다. 그들에게 이 열매는 친환경적인 열매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마음 앞에서 이런 친환경적인 식물들은 명맥을 유지 하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가공식품만을 제일로 쳤고 그 음식에 길이 들여진 현대인들이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오지(奧地)에 가서 그쪽의 음식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것과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이 선진국의 가정에서 가공이 된 음식들을 맛있게 먹을 수 없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선진국에서 좋다고 하면 그것을 아무런 비판도 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주거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가 좋다고 해서 너도 나도 아파트문화에 익숙해지려하고 그것이 신분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수천년동안 지켜오고 내려온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우리들의 주거 문화가 있습니다.

 문화저널21문화사업본부“아엠나무”(http://cafe.naver.com/iamnamu)는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친환경주택, 전원주택, 목조주택, 한옥, 별장 등의 주거공간을 건강주택으로 개발하여 힘들고 지칠 때 새로운 삶의 에너지원을 얻을 수 있는 문화예술치료공간으로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킹 서비스를 적용한 최첨단 주택으로 여러분과 함께 연구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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