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한민국 대표팀, 레바논에 충격패

1-2 패배. 최종예선 진출여부 최종전에서 판가름

박진호기자 | 기사입력 2011/11/16 [12:00]

[축구] 대한민국 대표팀, 레바논에 충격패

1-2 패배. 최종예선 진출여부 최종전에서 판가름

박진호기자 | 입력 : 2011/11/16 [12:00]
[문화저널21 박진호기자] FIFA 랭킹 146위인 레바논에게 대한민국이 패했다.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15일에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경기에서 홈팀 레바논에 1-2로 패하고 말았다.

대표팀은 시작부터 불안했다. 경기시작 4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것이다. 레바논의 프리킥이 우리 수비의 몸에 맞고 굴절되자 이를 레바논의 알사디가 골로 연결하였던 것이다. 한 골을 허용한 대표팀은 전반 21분, 레바논이 이근호에게 파울을 범해 얻은 페널티킥을 구자철이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채 10분도 지나지 않아 동점골을 성공시킨 구자철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했고, 레바논 역시 아트위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는 1-2가 되고 말았다.

의외의 리드를 허용한 대표팀은 경기를 뒤집기 위해 일방적인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어 내는 플레이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후반 19분, 레바논의 역습이 골대를 맞는 행운속에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시종 답답한 경기를 펼치던 대표팀은 후반 막판 몇 차례의 슈팅 찬스를 맞았지만 결국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경기는 1-2로 종료되었다.

우리 대표팀이 레바논에게 패한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설상가상으로 쿠웨이트가 UAE를 잡고 승점 2점차로 추격에 나서, 만의 하나 최종전에서 레바논이 UAE와 비기거나 이기고, 우리가 쿠웨이트에 패한다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할 수 있는 벼랑까지 내몰렸다. 대표팀의 마지막 3차예선 경기는 내년 2월 29일 우리나라에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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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무 2011/11/16 [19:45] 수정 | 삭제
  • 박주영이 없어서 그랬다는 사람 탓인기라~~~~ 쯧쯧
  • 이민승 2011/11/16 [19:12] 수정 | 삭제
  • 아쉬운 패배였지만 좋은 경기였습니다 패배에 굴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경기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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