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동양인 최초로 ‘마그리트와 아르망’ 공연

이영경기자 | 기사입력 2013/02/22 [10:40]

김주원, 동양인 최초로 ‘마그리트와 아르망’ 공연

이영경기자 | 입력 : 2013/02/22 [10:40]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처] 발레리나 김주원이 동양인 발레리나로는 최초로 전설의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Marguerite & Armand)’ 무대를 4월 5일부터 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김주원의 마그리트와 아르망’은 지난 해 6월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라는 타이틀을 벗고 홀로서한 김주원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첫 무대다.
 
‘마그리트와 아르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안무가 ‘프레데릭 애쉬튼(Sir. Frederick Ashton)’ 서거 25주년을 맞아 한국 무대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알렉상드르 뒤마피스(Alexaddre Dumasflis)의 유명 소설 ‘춘희(La Dame aux camellias)’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에 영감을 받아 두 주인공 마그리트와 아르망의 사랑을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음악에 맞춰 발레의 몸짓으로 그렸다.
 
특히, 이 작품은 20세기 최고의 발레스타 마고트 폰테인과 루돌프 누레예프에 의해 1963년 초연돼 공연 첫날 무려 21회의 커튼 콜을 받을 만큼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폰테인의 사망 이후 그 누구도 도전하지 못한 채 20년이 넘도록 철저히 봉인되어 오다가, 2000년에 실비 길렘과 니콜라 르 리쉬에 의해 부활됐다. 그 후 세계적인 프리마 발레리나에게만 허락되어 온 전설적인 발레로 평가 받고 있다.
 
김주원은 이번 공연을 ‘발레리노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발레스타 이렉 무하메도프, ‘완벽한 비율, 아름다운 라인을 지닌 최고의 발레리노’로 평가 받는 워싱턴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김현웅,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이자 발레 스타 부부인 황혜민과 엄재용 등 최고의 발레 스타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로 꾸민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타이스 파드 되(2인무)(Thais Pas de Deux), 랩소디 파드 되(Rhapsody Pas de Deux), 어웨이크닝 파드 되(Awakening Pas de Deux) 등 프레데릭 애쉬튼의 다른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경 기자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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