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가스 '또' 누출사고 ··· 이번에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박진호기자 | 입력 : 2013/03/22 [15:43]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 충북 청주산업단지내에 위치한 SK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에서 염소가 누출됐다.
SK하이닉스는 22일 오전 밸브 보강을 위해 SK하이닉스 직원인 현장 작업자 4명이 M8공장 배관교체 작업에 투입됐고, 이 작업 중 밸브가 느슨해지면서 가스가 10여초 정도 새어나왔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측은 현장작업자 4명을 포함해 주변에 가까이 있던 직원 4명 등 총 8명이 병원 검진을 받았으며, 이상이 없다는 진단으로 모두 퇴원조치 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한 피해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장도 현재는 정상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확인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호 기자 contract75@mhj21.com
《인터넷종합일간지(문화저널21), 한 주간 빅뉴스를 주간신문으로 보는 (이슈포커스신문 Weekly Issue Focus News),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월간지(이코노미컬쳐economy culture) 종합보도자료 수신 master@mhj21.com 》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업 관련기사목록
- 요거프레소, 여름맞이 텀블러 및 코스터 출시
- 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 폭행 ··· '제2의 포스코 사건' 되나?
- 대기업 임원, 항공기 여승무원 폭행으로 미국 입국 못해
- 스피라,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 나선다
- 현대家, 형수와 시동생의 싸움 ··· 현정은, 정몽준 이겼다!
- 박용만 두산 회장 조카 박중원씨,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
- 코레일 정창영 사장, 용산 디폴트 사태에 책임 전가 "뻘뻘"
- '3인 대표체제' 삼성전자 ··· 또 한 번의 변화
- 허창수 전경련 회장,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장 일행 접견
- 쌍용건설, 8년만에 또 워크아웃 신청
- SK 최태원 - 한화 김승연, 태평양으로 갈아타고 항소심 반전 기대
- '탈세왕'된 '선박왕' 권혁회장 징역 4년에 벌금 2,340억 원
- 문화연대, 경찰의 콜트콜텍 강제 연행 강력 규탄
- 철강 담합 의혹 포스코, 공정위와 정면 대결
- 두산重 박용성 회장, 대한체육회장 선거 불출마 선언
- 글로벌 철강 불황에 포스코 영업 이익 33% 급락
- 주식부자 1위 이건희, 그룹 총수 중 가장 비싼 집 살아
- 이재용 삼성 부회장 아들이 사회적배려대상자? - 국제중 사배자전형 합격 논란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대표이사 시대 열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