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가스 '또' 누출사고 ··· 이번에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박진호기자 | 기사입력 2013/03/22 [15:43]

염소가스 '또' 누출사고 ··· 이번에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박진호기자 | 입력 : 2013/03/22 [15:43]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 충북 청주산업단지내에 위치한 SK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에서 염소가 누출됐다.

SK하이닉스는 22일 오전 밸브 보강을 위해 SK하이닉스 직원인 현장 작업자 4명이 M8공장 배관교체 작업에 투입됐고, 이 작업 중 밸브가 느슨해지면서 가스가 10여초 정도 새어나왔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측은 현장작업자 4명을 포함해 주변에 가까이 있던 직원 4명 등 총 8명이 병원 검진을 받았으며, 이상이 없다는 진단으로 모두 퇴원조치 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한 피해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장도 현재는 정상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확인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호 기자 contract75@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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