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제조업, '2분기 경기 호전 기대'

IBK경제연구소,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87→112로 급상승

조은국기자 | 기사입력 2013/04/11 [10:10]

국내 중소제조업, '2분기 경기 호전 기대'

IBK경제연구소,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87→112로 급상승

조은국기자 | 입력 : 2013/04/11 [10:10]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처] 국내 중소제조업체들의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곳으로 조사됐다.

IBK경제연구소는 전국 중소제조기업 307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전분기(87)보다 25p 급상승한 112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소제조업 BSI는 지난해 2분기 113을 기록한 뒤 하락을 거듭하다 1년만에 다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것이다. 

세부항목별로는 내수판매(85→111)와 수주(86→112) 등 모든 항목들이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채산성은 2010년 4분기 이후 한번도 기준치를 넘지 못하다가 10분기 만에 처음으로 100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요 경영애로 요인으로 '내수분지(70.2%)'과 '판매대금 회수부진(28.2%)' 등을 꼽았다.

이에 반해 ‘대기업과의 협력관계’(2.7%→1.9%)와 ‘과당경쟁’(17.1%→16.4%) 등의 경영애로 요인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BSI의 상승은 새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반영돼 경기가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며, “실제 경기회복으로 이어지려면 추경의 구체적인 규모가 확정되고 미국과 일본의 회복이 가시화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ceg@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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